두 둥!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평소 잘 사용하고 있던 레오폴드 적축 키보드가 있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적축보다 더 부드러운 무접점 키보드란게 있더라구요. 기계식 키보드에 빠삭한 건 아니지만 저는 키보드 누르는 힘이 약한 편이라, 치는듯 마는듯 쳐도 잘 쳐지는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접점 키보드중 어떤게 좋나 싶어 검색해보는데 무접점 키보드는 선택지가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것은 앱코사의 HACKER K935P V2 45G 무접점 키보드 입니다. 무접점 키보드의 특징은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나 서걱 한 느낌도 없이 살짝만 눌러도 반응하기 때문에 때문에 손에 피로도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 타이핑 습관에 이 키보드가 딱 맞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후후 역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한번 눌러보고 만족해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더 할 나위없이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10만원 안으로 저렴해서 부담스럽지도 않았구요. 조금 사용하면서 느낀 것이 글을 쓸 일이 많으신 분들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겠다 싶고, 반대로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에겐 그리 추천하기 애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최근 소소한 지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키보드는 정말정말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어떤걸 리뷰할까~
'이것저것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 2 기록용 (2) | 2018.10.06 |
---|---|
후쿠오카 여행 - 1 기록용 (0) | 2018.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