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의 생일 축전..! 끄아아 자꾸만 늦어지고 있네요. 그래도 늦어도 어떻게든 그린다! 가 이번년 목표기 때문에 꼭 본가 아이들 생일 축전은 모두 챙기려고 합니다. 

요새 그림 그릴때 스케치 과정이 가장 즐겁네요. 어떻게 채색될지 상상하면서 그리는 과정이 재밌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채색에 목을 매지 않게 됩니다. 대신 그러려면 스케치를 좀더 정교하게 해야겠죠. 이젠 러프만 잡는게 아니라 좀더 다듬어서 잡아보려 합니다. 멀리 돌아가고 있다 생각했던 제 그림도 이제야 슬슬 안정기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조금씩 늘어는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6월이네요. 2018년의 절반이 다가왔습니다. 매 년 시간의 흐름이 점점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일단 시작부터 해야한다는 말이 크게 와 닿는 요즘입니다. 그렇게 하나 둘씩 도전해보려구요. 항상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건 걱정되지만 즐거운 일이니까요. 도전을 겁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후후.. 다음엔 뭘 도전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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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auda9